• 목록
• 답변

내일신문/2022-08-03 11:11:21 게재

성원PCM은 제주산 3년근 백도라지를 이용해 기관지 건강기능식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식품 소상공인이다.

2018년 9월에 창업했다. 창업 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내 매출이 절반 가까이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렸고 최근 수출 실적이 10배 가까이 늘었다.

성원PCM는 최근 흑삼과 백도라지가 함유된 '흑백면역'을 출시해 수출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흑백면역의 흑삼은 9번 찌고 9번 말리는 구증구포 방법(특허 획득)으로 만들어 진세노사이드 성분 함량이 높다.

금산흑삼 농축액과 국산 배 농축액에 제주의 농업기술명인이 직접 재배한 3년근 백도라지를 통째로 갈아 넣었다. 흑백면역은 기관지 건강과 함께 면역력 증진,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현재 흑백면역은 미국 일본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재민 대표는 "2021년에는 수출이 전체 매출의 25%를 넘었고 올해는 수출 20만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뛰고 있다"고 전했다.

내일신문 » 뉴스보기 (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