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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2019.11.26

가바(GABA)는 감마아미노부틸산(Gamma-Aminobutyric Acid)의 약자로 주로 중추신경의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는 아미노산이다. 최근 가바가 주목받는 이유는 신경세포가 과잉 작용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불안, 스트레스 신호들이 뇌에 전달되지 못하도록 하며, 특히 수면 건강에 효과적인 원료이기 때문이다.

이미 해외에서 잘 알려져 있는 가바는 일본에서도 수면 제품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ADHD(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에도 그 효과를 입증받아 다양한 관련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가바는 자연계에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성분으로 음식을 통해 섭취하기도 한다. 그러나 가바의 함량은 100g 기준 현미에 4,7mg, 생강은 0.8mg, 배추에는 0.09mg으로 그 함량이 매우 적어서 충분한 섭취가 어려운 편이다. 이에 국내에서도 쌀겨(미강)나 보리에서 추출한 가바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보통 하루에 75mg~100mg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일부 수입제품에서는 합성 아미노산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국내에서는 주로 자연원료에서 추출하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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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바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활기와 활력을 높이고 긴장, 불안 상태에서 수면시간을 늘려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가바는 단일성분보다 스트레스 관련 아미노산인 L-테아닌과 함께 섭취했을 때 수면개선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테아닌과 가바가 같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9월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8년에 약 57만명의 수면장애 및 불면증환자가 진료를 받았으며, 이러한 환자 수는 최근 5년간 매년 8,1%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아닌과 가바100mg 복합 제품인 헤블리스 굿밤을 판매 중인 성원PCM㈜ 이재민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장애와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며 “헤블리스 굿밤은 2주만 섭취해도 긍정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어 건강한 수면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성원PCM 수면영양제 '헤블리스굿밤', 수면장애 및 ADHD에 효과적인 가바(GABA) 인기 < 뉴스 < 문 화 < 기사본문 - 문화뉴스 (mhns.co.kr)